신한은행이 뱅킹앱 '뉴 쏠'의 모델로 걸그룹 뉴진스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세대 불문 남녀 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Jean(청바지)같은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뉴진스의 이미지가 더 빠르고,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쏠(SOL)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신한 '뉴 쏠(New SOL)'은 4년 전 오픈한 신한 쏠(SOL)을 고객 자문단 1만 명의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뱅킹 앱이다. 속도가 더 빨라졌으며 ▲나만의 화면구성 ▲스토리뱅크 ▲뉴 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달 20일 '신한 뉴 쏠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개발과정에 참여한 고객을 초청한다. 이 자리에서 '뉴 쏠'의 서비스와 혜택, TV CF 등을 가장 먼저 공개할 계획이며,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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