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는 24일 6만108명, 25일 11만7840명, 26일 12만5327명, 27일 9만8476명, 28일 4만9117명에 이어 29일 12만7422명이 확인돼 누적 2465만 477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화요일보다 5864명이 더 늘어났으며, 아키타현과 이와테현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4일 130명, 25일 100명, 26일 164명, 27일 142명, 28일 103명에 이어 이날 홋카이도 30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153명이 보고돼 누적 4만 9434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334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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