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패션 시슬리가 배우 임지연을 전속 모델로 발탁, 그녀의 비즈니스 트립이 담긴 '23 가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임지연은 시슬리의 본향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나 이국적이고 영화의 한장면 같은 센슈얼한 가을 화보를 선보였다.
가을 캠페인의 테마는 ‘RE:SISLEY’로, 시슬리의 DNA를 다시금 확인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비즈니스 우먼으로 변신한 임지연, 천상 배우답게 모던하면서도 액티브한 현대여성의 데일리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시슬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위드 재킷과 실루엣이 돋보이는 플루이드한 원피스와 재킷, 글리터한 소재의 가디건과 미디 스커트 등을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매력적인 룩을 연출했다.
배우 임지연은 '더글로리' 시리즈와, '마당있는 집'을 연달아 히트 친 후, 쉼없이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사이버 수사대 ‘주현’으로 활약,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시슬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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