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이 관내 32번 확진자의 동선을 16일 안내했다.
마포구청은 "해당 동선은 ‘확진자의 구술에 기반’하여 정리하였으므로, 역학조사 결과(CCTV분석 및 카드이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변경 및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32번 확진자는 상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남성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포구청에 따르면 감염 경로는 지난 12일 대전시 서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아래는 마포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이동동선-
6월 13일(토)
- ~18:30 대전 → 자택 귀가(자차) ※ 마스크 착용
6월 14일(일)
- ~10:20 자택 → 타 지역(자차) ※ 마스크 착용
- 10:50~15:00 타 지역 동선
- ~15:30 자택 귀가(자차) ※ 마스크 착용
6월 15일(월) *증상 발현
- 08:50~ 자택 → 타 지역(자차) ※ 마스크 착용
- 09:30~16:00 타 지역 동선
- 16:00~16:30 타 지역 → 성산주유소(월드컵북로 170, 자차) ※ 마스크 미착용
- ~16:40 자택 도착 ※ 마스크 착용
- 17:00경 누리꿈서울아산내과의원 (월드컵북로 396, 도보) ※ 마스크 착용
* 발열체크 시 열이 있어 진료 못하고 선별진료소 방문 안내 받음
- 17:10~ 자택(도보) → 마포구 선별진료소(자차) ※ 마스크 착용
- 17:30~17:40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마스크 착용
- 17:40~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자택(자차)
6월 16일(화)
- 9:00 확진판정
- 16:00 서남병원 이송
□ 조치사항
○ 확진자 이동 동선 방역 완료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