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신흥 수진역점 확진자 발생, 상황 종결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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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신흥 수진역점 확진자 발생, 상황 종결 위해 최선 다할 것"
  • 김상록
  • 승인 2020.09.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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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이 최근 신흥 수진역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방역당국의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확산 방지 및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hc는 3일 "지난 8월 31일 bhc 신흥수진역점 직원이 외부에서 감염되어 확진 판정을 전달받은 후 해당 매장 전 직원은 즉시 자가 격리 조치되었으며, 즉시 9월 1일 매장 방역과 동시에 휴점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확진자와 밀접촉하여 자가 격리 중인 모든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당일 기준으로 5명의 직원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직원 7명 중 6명임을 알려드린다(1명은 음성)"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장 내 CCTV 등 관련된 정보를 확인한 바, bhc 신흥수진역점 매장 내 직원들은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였으며, 내부적으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었다. 현재 방역당국은 확진자 6명에 대한 감염경로 및 동선과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매장 방문객 중 증상이 발현된 경우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지침을 내린 상태"라고 했다.

끝으로 "금일 전국 bhc 매장은 추가 방역을 진행하였으며, 매장 내 직원의 개인위생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향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더 철저히 가맹점 관리에 만전을 다하며, 코로나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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