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신임 총리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극복…유행 안정되면 7월부터 새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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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총리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극복…유행 안정되면 7월부터 새 거리두기"
  • 김상록
  • 승인 2021.05.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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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총리로서의 첫 일정, 당면한 최우선 과제 모두 코로나19의 극복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한민국 국무총리에게 지워진 책무가 참으로 많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라는 이 자리가 특히 무겁게 느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반기 중 1300만명 이상의 국민들께서 차질 없이 1차 백신접종을 마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을 더 앞당기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이어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된다면 7월부터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해 방역과 일상의 조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단면역 형성 이후는 일상 회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지속가능한 방역은 물론 백신 추가접종 필요성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 단 한 분의 국민도 회복의 여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 곳곳을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은 커지고, 민생의 상처는 깊어지고 있다"며 "기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고 영업을 제한하는 이런방식보다는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지원하고 독려해서 감염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20분 취임식을 가진 뒤, 오후 2시30분 첫 현장점검 일정으로 서울 서대문구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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