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59세 '일부', 모더나 대신 화이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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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5~59세 '일부', 모더나 대신 화이자 백신 접종
  • 김상록
  • 승인 2021.07.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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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캡처

방역당국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55~59세 연령층 일부는 모더나 백신이 아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되는 (55~59세) 예방접종은 모더나 백신으로 시행하지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이는 7월 21일에 도착하는 화이자 백신을 2일 내에 배송이 가능한 수도권 지역으로 배정해 예약하신 모든 분들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251개소의 위탁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수도권 지역이라 하더라도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게 된다"며 "또한 43개소 사업장에서 이루어지는 자체 접종은 7월 27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했다. 결국 수도권 55~59세 연령층 일부가 화이자를 맞는다는 것이다. 주간 단위로 이뤄지는 백신 공급 일정에 따른 변경으로 풀이된다. 

오는 8월에 시행되는 50대 대상 예방접종에도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 50~52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은 이날 저녁 8시부터 다음달 오후 18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186만여회분은 2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에 화이자 백신은 7월 약 400만회분이 도입 완료되며, 잔여 물량은 향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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