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전시회에서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LG화학은 19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Show 2022에서 ‘지속가능한 미래(Sustainability with LG Chem)’를 테마로 △2050 넷제로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 제품 △LG화학의 차세대 기술력이 담긴 친환경ㆍ생분해ㆍ재활용 소재 △글로벌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DX(Digital Transformation)플랫폼 등을 소개한다.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 땅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소재, 친환경 재활용 제품, 배터리 열폭주를 차단하는 고성능 단열재인 에어로젤 등 LG화학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소재 기술이 등장한다.
전시 부스는 지속가능한 삶·사회·미래 등 3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LG화학이 가진 차세대 Sustainability 소재·기술이 전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맞게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친환경 소재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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