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1심 선고 D-1 김새론, 홀덤펍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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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1심 선고 D-1 김새론, 홀덤펍서 포착
  • 김상록
  • 승인 2023.04.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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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의 근황이 포착됐다.

4일 디스패치는 김새론이 지난 2월 강남의 한 홀덤펍에서 홀덤을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제보자 A 씨는 디스패치에 "김새론이 남자 지인들과 어울려 홀덤을 쳤다"면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즐겁게 게임을 즐겼다"고 전했다. 해당 홀덤펍 업주는 "불법 도박장이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김새론은 음주 운전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뒤 생활고에 휩싸였다고 주장했다. 생계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18일 오전 8시쯤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전함과 가로수를 들이받고 현장을 떠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웃도는 수치였다.

검찰은 지난달 8일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김새론의 선고 공판은 오는 5일 오전 9시 50분에 열린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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