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역상생 브랜드 캠페인 ‘미원면 프로젝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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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지역상생 브랜드 캠페인 ‘미원면 프로젝트’ 전개
  • 박성재
  • 승인 2023.1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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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미원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미원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미원면 프로젝트는 대상이 지난 9월 선보인 미원 광고 캠페인 시즌3 ‘아빠의 일기’와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미원’ 출시에 이어 지역 상생과 미원 브랜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미원면을 선정한 이유는 발효조미료 ‘미원(味元)’과 동음이의어라는 점이다. 미원면은 과거부터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쌀농사를 잘 지었다 해서 '쌀안'이라고 불렸고, 이후 한자어 미원(米院)으로 바뀌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상은 미원면에 위치한 ‘미원산골마을빵’의 브랜드 로고(BI) 개발부터 브랜드 가이드, 매장 내 홍보물 디자인 제작·지원, 상표출원까지 브랜딩 전반을 지원한다. 미원산골마을빵은 청주시에서 생산한 밀, 유기농 청원생명쌀, 사과, 아카시아꿀 등 농산물을 활용해 빵을 만들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대상은 미원산골마을빵과 미원을 활용한 신제품 ▲미원 맛소금빵 ▲미원 올리브 치아바타빵도 선보였다. 미원 맛소금빵은 유기농 청원생명쌀에 버터와 ‘미원 맛소금’을 첨가했다. 미원 올리브 치아바타빵은 우리 밀에 ‘미원’을 넣어 반죽한 후 슬라이스 올리브를 추가했다.

이정훈 대상 BE(Brand Experience) 그룹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미원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대상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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