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되살아나는 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색 풍선껌 불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8년만에 부활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껌 씹기가 생소한 어린 소비자들에게 ‘풍선껌 불기’라는 껌만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풍선껌 불기를 비롯해 껌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를 펼치는 서바이벌 형태의 대회다. 대회는 2015년까지 모두 네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검색 포털에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을 검색하거나 JTBC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참가자의 정보와 풍선껌을 크게 부는 영상을 함께 등록하면 된다. 또 개인 SNS에 지원 영상과 ‘롯데왓따껌’ ‘풍선껌크게불기챔피언십’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예선 통과 확률이 높아진다. 대회는 온라인 심사를 통한 예선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쟁을 치루는 본선∙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개인전과 팀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전과 팀전 구분은 참가 신청 시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개인전 참가 요건은 만 8세 이상이며, 팀전은 최소 2인 이상에서 5인 이하로 구성해야 한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에는 7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단체전 우승의 경우는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사진 롯데웰푸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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