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沖縄)현 전역에서 대규모 정전 소동이 일어났다.
12일 니혼TV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오카나와현 본섬 전역에서 약 11만 8800가구가 정전겪었다.
신호등이 꺼지고 가족 동반으로 즐기는 음식점 등은 갑작스런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오후 3시 반께 정전은 해소됐지만 오키나와전력은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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