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외래 관광객의 한국에 대한 지식·수준 날로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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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외래 관광객의 한국에 대한 지식·수준 날로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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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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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13일 "현장에서 잘 느끼고 계시겠지만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의 한국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의 수준과 깊이가 날로 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북촌 설화수의집에서 열린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분들을 뵈니 관광산업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어졌는지 실감이 난다.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계신 거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 소통, 협업하고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와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이후 주재한 첫 번째 관광 관련 행사다.

유 장관은 "한국방문의 해가 내년까지이니까 우리 이부진 위원장님도 계시고 관계자들이 많이 계시니까 제가 겁도 없이 국회에서 2000만명을 (유치)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 계신 분이 해외에 가는 게 훨씬 많아 관광산업 자체로는 상당한 적자다"며 "사실 내년 말까지 2000만명을 과연 할 수 있을지 이건 이제 숙제이긴 하지만 노력을 해봐야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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