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가자지구 내 전염병 확산이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30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가자 남부 전역에서 대규모 난민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미 포화 상태인 의료 시설을 찾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가자지구 전염병 위협이 커지는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월 중순 이후 약 18만 명이 기도 감염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설사 환자 사례는 13만 6400건이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머릿니와 옴, 수두 등 발생 사례도 각각 약 5만 5000여건과 5300여건 보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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