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기관의 사이버 피해 막기 위해 NISC 직원 2배로 강화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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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기관의 사이버 피해 막기 위해 NISC 직원 2배로 강화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12.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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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정부 기관의 사이버 피해를 막기 위해 내각사이버보안센터(NISC) 직원을 2배로 늘려 보안을 강화한다.

30일 교도(共同)통신은 정부가 국가 사이버 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NISC의 인원을 2024년도에 2배로 늘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차관급과 국장급을 배치해 지휘 계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갈수록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기관의 시스템 감시와 사이버 테러의 대처 능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NISC는 현재 약 9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차관급 1명, 국장급 2명, 국차장급 3명 등 85명을 증원시킬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전문 지식을 가진 민간의 비상근 직원도 확충할 방침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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