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甲辰年)을 맞이해 일본 총무성이 1월 1일 현재 인구 추계를 발표했다.
31일 TBS뉴스는 총무성 발표를 인용해 새해 18세의 새 성인 인구는 106만 명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보도했다.
또한 1월 1일 용띠에 태어난 인구는 1005만 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은 1976년에 태어난 48세로 180만 명이었다.
그 뒤를 이어 2012년에 태어난 12세가 104만 명으로 1940년에 태어난 84세의 112만 명보다 8만 명이 적었다.
1월 1일 현재 18세 새 성인의 인구는 지난해보다 6만 명이 감소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0.86% 낮아졌다.
저출산과 고령화 진행이 인구 분포에서도 분명히 드러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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