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관문 우에노(上野)역 안에 갓챠(뽑기) 명소가 등장해 큰 인기다.
지난해 7월 20일에 오픈한 '우에노 랜드'에는 약 200대의 갓챠 기계가 설치돼 신칸센 이용객은 물론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우에노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도쿄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아메요코(アメ横)에 있는 유명 가게들의 간판, 우에노동물원의 명물 팬더 등을 뽑을 수 있는 한정판도 많다.
우에노역은 하루 평균 약 25만 명이 이용하며 특히 나리타(成田)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의 종착역인 게세이우에노(京成上野)역이 바로 옆이다.
글·사진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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