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소기업 가운데 61%가 올해 임금을 인상할 방침이다.
14일 니혼TV는 일본상공회의소의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상공회의소가 약 3000군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금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금 인상을 계획 중인 회사는 61.3%였다.
지난해보다 3.1% 더 늘어나 대기업에 이어 중소기업에도 임금 인상이 이어졌다.
한편 이익이 충분하지 않지만 인재 확보를 위한 방위적 인상을 실시한다고 답한 기업은 60.3%로 실적 호조에 따른 임금 인상을 실시한다고 답한 기업 39.7%를 웃돌았다.
일본상공회의소는 원자재 비용과 인건비 상승으로 제품과 서비스 가격을 인상하려는 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라 임금 인상은 더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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