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측, 학폭 의혹 부인 "전혀 사실 아냐…배우 보호에 필요한 법적 조치 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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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측, 학폭 의혹 부인 "전혀 사실 아냐…배우 보호에 필요한 법적 조치 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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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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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종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전종서가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4일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했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했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습니다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온라인상에 게재하거나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신을 전종서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한 A씨는 전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에 전종서가 학생들의 체육복, 교복을 훔치고 빼앗았으며 옷을 주지 않으면 욕을 하고 위협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후 본인도 전종서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댓글이 달렸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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