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기업들이 내년도 신입사원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14일 교도(共同)통신은 118군데의 주요 기업을 상대로 실시한 2025년도 졸업 예정자의 신입사원 채용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전년도보다 '늘리겠다'고 답한 기업은 44군데로 전체 37%를 차지해 인력 부족의 상황이 이어져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줄이겠다'는 12군데로 10%, 미정은 10군데로 8%, 무응답은 5군데로 4% 순이었다.
채용 규모를 늘리는 이유로 '사업 확대'가 6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업적 향상'이 27%였다.
줄이는 이유로 많았던 것은 '디지털 대응으로 인력 감소'로 5군데였다.
2024년도 신입사원의 첫임금을 인상하는 기업은 81%였으며 검토하겠다는 기업을 포함하면 전체의 85%였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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