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미스터트롯' TOP7인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 김호중이 JTBC의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의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스포츠계의 전설들로 구성된 '어쩌다FC' 멤버 박태환, 모태범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하는 날은 가장 신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 슈트 차림의 김호중을 가운데로 박태환과 모태범이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조기축구회만 6개나 들고 있는 '축구 덕후' 김호중은 이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미스터트롯’군단들과 함께 출연해 감동적인 노래를 들려줘 김용만은 "사운드가 다르다"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지난달 29일 녹화를 마치고 이날 방송된 '뭉쳐야 찬다’는 시청률 1위에 올라 다시 한번 '미스터트롯'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 따르면, '뭉쳐야 찬다'는 8.645%의 압도적인 시청률로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의 재방송도 4.993%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