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은 16일 오후 3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주 #15번, 충북도내 #57번 확진자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35세 여성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38.2도의 고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15일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태원 발 확진자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청주시청 홈페이지 캡쳐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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