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제품 시장 성장, 국내최초 비건 인증 탈모샴푸, 영양제 ‘겟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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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제품 시장 성장, 국내최초 비건 인증 탈모샴푸, 영양제 ‘겟츠 프로그램’
  • 허남수
  • 승인 2020.06.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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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피하고 싶은 증상이 있다면 탈모일 것이다.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고 듬성듬성 빈 부분이 드러나는 현상을 탈모라고 여기지만 정수리 모발과 이마 부근 모발의 굵기가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면 이는 탈모의 전조 혹은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탈모의 초기 증상 가운데 하나가 모발의 굵기가 점차 얇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탈모 관리와 예방의 핵심은 모발의 굵기를 지키는 데에 있는데 탈모는 그 특성상 한 번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하면 되돌리기가 매우 어려우며 완벽한 치료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탈모는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탈모 증상이 심각할 경우 피부과 등을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거친 뒤 프로페시아 등의 전문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겠으나, 초기 단계라면 스스로 올바른 세정과 영양 공급을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다만 탈모가 의심되는 사람, 이미 다소 진행 중에 있는 상태라면 세정과 영양 공급을 위한 제품을 고를 때에도 신중해야 한다. 두피와 모근의 세정을 위해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나 지나친 산성 제품, 유해물질이나 인공향료 등이 다량 함유된 제품은 오히려 모공을 막아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양 공급의 경우 평소 시금치, 바나나, 귀리 등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급원식품을 틈틈이 챙겨먹기 어려운 실정이라면 비오틴이 다량 함유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탈모 퍼스널케어 브랜드 ‘겟츠(Get's)의 브랜드 관계자는 “탈모 샴푸를 고를 때는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모공을 막는 실리콘, 파라벤, 석유계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과 사람의 피부와 가장 유사한 ph5~6 수준의 저자극 약산성 샴푸를 고르시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제와 샴푸 모두 가급적 자연 유래 성분의 제품을 고르되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하거나 복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겟츠(Get's)’에서는 피부에 닿았을 때 모근과 두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은 샴푸로 섭취를 통해 영양 공급을 할 수 있는 성분은 영양제로 제조해 ‘겟츠 프로&그램’으로서 선보이고 있다. 엄격한 클린스탠다드 기준을 적용하여 100% 식물성 성분 DNA검사를 완료했으며 '겟츠 프로‘샴푸로 세정을, ’겟츠 그램‘영양제를 1일 1정 섭취함으로서 비오틴 메가도스 용법을 통한 영양관리를 돕는다.

한편, ‘겟츠(Get's)’는 모든 제품의 비건 인증을 마쳤으며 포장재, 완충재 등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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