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감염 경로 파악 못해, '밤의 유흥가' 관련해 감염된 사람 5명... 환자 2명 숨져 누적 사망자 323명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31명이 확인됐다.
18일 41명, 19일 35명, 20일 39명, 21일 35명, 22일 29명의 감염이 확인된 데 이어 23일 새로 31명이 늘어 누적 5840명이 됐다. 엿새 연속 20명 이상 보고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31명 가운데 19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65%인 20명이 20~30대로 젊은층의 감염 확산이 계속 이어졌다. 또한 5명이 '밤의 유흥가'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자는 60년 남성 환자와 여성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323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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