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STOC이천물류센터와 GS이천초지점 등을 방문해 밀접접촉자가 14명 발생해 방역당국은 제2의 물류센터발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이천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대한 방역과 접촉자들에 대하 격리 조치를 완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밀접접촉자들의 검사 결과에 따라 물류센터로부터의 감염 확산 사태가 재연될 수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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