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루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 1034명,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1188명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을 넘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7일 644명, 18일 918명, 19일 1072명, 20일 1185명에 이어 21일 1034명으로 늘어나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6만 1066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6만 1778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사망자도 19일 14명, 20일 11명, 그리고 21일 15명 등 연일 두 자릿수로 급증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175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188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1만 8865명, 오사카(大阪) 758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4268명, 아이치(愛知)현 4077명, 후쿠오카(福岡)현 3987명, 사이타마(埼玉)현 3462명,
지바(千葉)현 2681명, 효고(兵庫)현 2072명, 오키나와(沖縄)현 1834명, 홋카이도(北海道) 1681명, 교토(京都) 1281명 등이다.
중환자는 21일 현재 국내에서 감염된 243명이며,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국내 4만 6467명과 크루즈선 659명을 합쳐 4만 7126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