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K 방역으로 새로운 도전장을 던지다...안면인식 기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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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 K 방역으로 새로운 도전장을 던지다...안면인식 기술 기반
  • 황찬교
  • 승인 2020.1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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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대표 김민석)는 지난 수년간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안면인식 도어락과 단말기, 플라즈마이오나이저 등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해왔으나, 이번 COVID-19의 글로벌 재앙에 맞서서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개발해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K방역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있는 대한민국의 방역 체계와 더불어 방역 제품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IT 기업인 온페이스도 이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김민석 온페이스 대표는 "워낙에 탄탄한 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온페이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호환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다. 안면인식 기술로 비대면, 비접촉 상태에서 마스크의 착용 여부나 발열 여부를 1초 이내에 판별하는 기술이 탑재 돼 있으며,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등과 같이 접촉에 의한 전파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순수 한국에서 개발된 제품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온페이스의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이 개발된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T3' 모델명으로 12월 중순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KC 인증을 비롯해서 국내에서의 판매 및 수출에 필요한 각종 인증서 발급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미 해외에서도 많은 곳들이 관심을 가지고 수입판매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페이스의 자회사인 온페이스에스디씨는 새로 취임한 최상일 대표이사 체제로 새로이 구조개편을 단행해 자사에서 생산되는 전제품의 '불량 제로'에 도전장을 냈으며, 온페이스게임즈는 중국에서 이미 7월 30일 런칭이 된 모바일 FPS 게임인 '레드닷(RED DOT)'은 누적 다운로드 수치가 이미 3000만명을 훌쩍 넘었으며 몇 주 이내에 5000만명을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진=온페이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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