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 퇴직 압박 더 심해져.. 재취업·전직 지원 서비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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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 퇴직 압박 더 심해져.. 재취업·전직 지원 서비스 화제
  • 허남수
  • 승인 2020.1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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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수는 소폭 늘어난 데 그쳤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실제 퇴직이나 무급휴직 압박을 느끼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러한 일자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00명 이상 대기업 50세 이상 정년및 희망 퇴직자에게 전직(재취업)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인사 솔루션 전문기업 켈리서비스가 선보인 퇴사자 전직 지원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켈리서비스의 전직 지원 서비스는 포르테를 통한 개인별 목표 설정에서 시작해 구체적인 방향과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다양한 커리큘럼과 검증된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 퇴직한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및 현장 정보를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크게 ▲생애 설계 교육 ▲취/창업 교육 ▲취업 알선 상담으로 분류된다.

대기업의 경우, 고용노동부의 재취업(전직)서비스 의무화 규정에 맞춘 총 16시간 생애 설계 교육을 추천한다. 미래 사회희 이해, 중년기 이후 개인적 특성 변화, 중년 이후 생애 과정 이해, 생애 설계 연습과 실천 방법, 진로 설계 의미, 진로 설계 영역 등을 포함한다. 취창업 알선 교육 과정은 구직 전략, 재취업 지원 서비스 및 정보 활용, 창업의 성향 파악, 창업의 구체적 절차 및 아이템 분석, 직종/직무별 재취업 교육 훈련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취업 알선 상담은 개인별로 명확한 퇴직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으로, 총 3회에 걸쳐 이뤄진다. 1회차는 개인별 특성 진단 및 전직 목표 설정을, 2회차는 신속한 전직 준비를 위한 맞춤 정보 탐색 전략 구체화를, 3회차는 전직 정보 분석 및 구직 서류 준비 등을 포함한다.

전직, 재취업에 대한 상세한 상담 문의를 희망하는 경우 켈리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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