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민은 전날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이용식과 함께 출연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와 아들 김동영은 이용식의 집에 초대 받았다. 임미숙은 이수민을 보자마자 "우리 며느리"라고 불렀다. 이용식 역시 김동영을 '사위'라고 불렀다.
임미숙은 이수민에게 "살을 많이 뺀 것 같다"고 물었다. 이수민은 "40kg 정도 뺐다. 5년 정도 운동을 꾸준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수민과 김동영은 함께 마트 심부름을 가며 어색해했다. 김동영은 "우리가 어쩌다가 며느리 사위가 된 것이냐, 부모님들의 이야기이긴 하지만"이라며 운을 뗐다.
이수민은 이상형을 묻는 김동영의 질문에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김동영은 이상형으로 "일을 열심히 하고 자기 자신을 우선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김동영은 이수민을 위해 핫팩을 건네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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