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65명 증가한 6만 8664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날 확진자 감소는 주말인 전날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2만 5000건 정도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도 각 지자체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전했다.
#노원구청
오늘(1.10) 오후 확진자 6명 발생(903~908번). 동선 및 조치사항 홈페이지 공개, 블로그 참고바랍니다.
#남양주시청
1.10.(일) 남양주시 주민 5명 코로나19 확진. 방역사항은 홈페이지 참고바랍니다.
#원주시청
확진자 발생(408~410번, 확진자접촉2, 격리해제전검사1) 역학조사와 방역소독 중. 모임과 행사를 취소해주시고,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주세요.
#구로구청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704~706번), 역학조사후 동선공개, 구청 블로그(홈페이지) 참고바랍니다.
#광주광역시청
오늘(18시 기준) 확진자 17명(기발표 16명) 발생하여 총 1357명입니다. 1357번은 북구 거주자로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안내하겠습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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