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65명 증가한 6만 8664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날 확진자 감소는 주말인 전날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2만 5000건 정도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도 각 지자체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전했다.
#서초구청
909~910번 확진자 발생. 상세내용 홈페이지 확인. 모임·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아산시청
코로나19 아산기타 3번(천안 710번 접촉자,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 동반입소자) 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 등 후속조치 시행중 입니다.
#영등포구청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상세내용은 구청홈페이지 확인바랍니다.
#대전광역시청
1명 추가 확진. 918번(유성구, 자가격리중) 자가격리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은 없습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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