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났다.
1일 11만8201명, 2일 10만9928명, 3일 10만9591명, 4일 8만9566명, 5일 4만7621명에 이어 6일 13만7193명이 확인돼 누적 2540만 5350명으로 집계됐다.

아키타현이 210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지난주 화요일보다 9708명이 더 늘어 닷새 만에 앞주 요일보다 증가했다.
사망자는 1일 182명, 2일 187명, 3일 180명, 4일 151명, 5일 117명에 이어 이날 홋카이도 21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147명이 보고돼 누적 5만 608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3명이 늘어 누적 361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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