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로 만들어진 도쿄 우에노(上野) 동물원의 명물인 모노레일이 철거된다.
21일 NHK에 따르면 우에노 동물원의 모노레일은 1957년 일본 최초로 개업해 운행을 시작했으며 노후화로 인해 4년 전인 2019년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도쿄도는 대체할 새로운 이동수단을 정비할 방침이며, 이에 앞서 이날 국토교통성에 '철도사업 폐지'를 신청했다.
폐지 예정일은 1년 뒤인 내년 7월 21일이지만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으며, 폐지 후 차량 철거와 교각 해체 공사가 시작된다.
도쿄도는 올해 안으로 2026년도 운행 개시가 목표인 새로운 이동수단의 정비와 운영을 위탁할 민간사업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Tag
#도쿄
#우에노
#우에노공원
#우에노동물원
#모노레일
#관광
#여행
#명소
#명물
#상징
#운행
#중단
#철거
#정비
#운영
#위탁
#민간사업자
#철도사업
#이동수단
#대체
#폐지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