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중국의 수산물 수입 금지로 피해를 보게 된 자국 수산업자에게 200억 엔(약 1천 807억 원) 이상을 긴급 지원한다.
2일 NHK는 일본 정부가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에 따라 긴급지원책으로 예비비를 활용해 200억 엔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를 통해 중국 이외의 외국 판로 확대, 가리비의 일본 내 가공을 위한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한다.
일본 정부의 이런 방침은 조만간 공표될 전망이다.
이와는 별도로 냉동할 수 있는 수산물을 어협 등에서 일시적으로 구입해 보관하는 비용 등 수산 사업자 보호 대책을 위해 약 800억 엔(약 7229억 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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