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일본인 961명으로 역대 최다...여성이 62%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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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일본인 961명으로 역대 최다...여성이 62%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09.0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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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일본인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3일 요미우리(読売)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국제연합의 총 43개 관계 기구에서 근무하는 일본인 직원이 2021년 956명보다 5명이 늘어나 2022년말 현재 96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1000명을 목표로 지원을 계속해 국제 사회의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961명 가운데 여성이 597명으로 62%를 차지했으며, 간부로 근무하는 일본인은 91명으로 여성이 53명이었다.

오노 히카리코(小野日子) 일본 외무성 대변인은 "국제기구에서 활약하려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국제기구 초급 전문가(JPO·Junior Professional Officer) 파견 제도를 활용해 국제기구에 적극적으로 수습 직원을 파견하고 있다.도 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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