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그룹 산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이 지난주 일본 도쿄 긴자에 플래그십 스토어 ‘키린 트레저 박스(Qeelin Treasure Box)’를 그랜드 오픈했다. 신규 매장 리본 커팅식에는 키린 CEO 크리스토프 아르토,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니스 챈, 브랜드 앰버서더 임윤아가 참석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브랜드 키린은 2019년 파리 방돔 광장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후, 이번에 도쿄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세계 무대에서 또 다른 위상을 선보였다.
긴자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해 제작된 ‘사쿠라 보보 컬렉션’은 다이아몬드, 루비, 제이드, 그리고 18K 골드로 섬세하게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오픈닝 행사 당일 저녁, 도쿄의 대형 연회시설인 ‘핫포엔’의 연회장인 ‘하쿠호칸(Hakuho-kan)’에서 축하 갈라 디너가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키린의 최신 하이 주얼리 총 4컬렉션이 전시됐다.
프라이빗 디너에는 세계적인 일본 북악단 온데코자와 현대 무용가이자 배우, 모델인 아오이 야마다(Aoi Yamada)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윤아는 곧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키린(Qeelin)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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