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청(정하영 시장)은 7일 관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서울 목동 탁구클럽 관련 감염이다.
2명은 지난 6일 고촌읍에 거주하는 탁구클럽 관련 감염자의 배우자(50대 여성)와 모친(80대 여성)이며, 나머지 2명은 고촌읍 힐스테이트2단지에 거주하는 60대 여성과 풍무동 대림아파트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목동 탁구클럽 관련 확진자이다.
김포시는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상세한 동선 등이 나오면 바로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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