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몽블랑제 매출 597%↑... 크리스마스 케이크 9종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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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몽블랑제 매출 597%↑... 크리스마스 케이크 9종 사전예약
  • 박성재
  • 승인 2023.1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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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의 올해 1월부터 11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10대(181%), 20대(80%), 30대(43%) 등 젊은 고객의 신장률이 증가했고 매장에 직접 방문해 구매한 고객이 늘면서 홈플러스 마트(27%) 매출 신장률이 온라인(10%)에 비해 높았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2개점 몽블랑제 매출 성장률(43%)은 일반 점포 성장률(21%)의 2배를 넘었다. 

매장 가장 안쪽에서 볼 수 있었던 몽블랑제를 매장 입구에 전진 배치하고, 전문 베이커리처럼 고객이 직접 트레이를 들고 다양한 종류의 빵을 고를 수 있도록 한 동선 혁신이 매출 상승은 물론, 집객 효과로까지 이어졌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베이글, 고로케 등 식사대용빵 전체 매출은 11% 증가했고, 식빵류 매출은 21% 늘었다. 트렌디 빵 전체 품목은 597% 신장하며 매출이 무려 7배 이상으로 폭등했다.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9종을 선보인다. ‘산타가 보낸 초코통나무’ ‘눈쌓인 초코통나무 브라우니’ ‘제주말차 크리스마스리스’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의 쿠키앤크림’ ‘산타와 함께 티라미수’ ‘눈사람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사전 예약 기간 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주문하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진숙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팀 부장은 “앞으로도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해 대형마트표 베이커리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품질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홈플러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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