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12월 1일부터 2년 이상 접속하지 않은 휴면 계정들을 삭제한다.
30일 산케이(産経)신문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5월 16일 발표한 '비활성 계정 삭제 정책'에 따라 오늘부터 최소 2년간 사용되지 않은 계정들을 단계적으로 삭제한다.
구글은 보안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으며 삭제될 위험이 있는 계정에 여러 차례 통지를 보낼 예정이다.
다만 기프트 카드 잔액이 있는 계정과 유료 구독이 활성화된 계정 등은 2년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삭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정 삭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번주에 로그인하거나 로그인한 상태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