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설 맞아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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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설 맞아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4.01.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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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을 위한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GS25가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한 상품이다.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무려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구현해냈다. 가격은 7400원이다.

정진혁 GS리테일 식품개발 연구원이 설날 도시락 새해복많이받으세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진혁 GS리테일 식품개발 연구원이 설날 도시락 새해복많이받으세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GS25의 설날 도시락의 경우 출시 직후 도시락 매출 1위에 올라선데 이어, 명절 연휴 기간에는 2위 도시락과의 매출 격차를 2.1배 벌리는 등 독보적인 매출 특수를 누린 것으로 확인됐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출시 기념∙명절 물가 안정 취지를 담아 도시락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구매하면 ‘우리동네GS’ 앱 픽업 서비스 전용 도시락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쿠폰 규모는 모두 18만장, 금액으로는 4억5000만원에 달한다. 

오는 31일부터 도시락 물량 18만개에 최대 3000원~2000원 도시락 할인 쿠폰을 무작위로 1장씩 동봉해 증정하는 방식으로 물량 소진 시까지 행사를 지속 이어 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GS25는 현금인출기 인프라를 점검하고 안전상비의약품 등의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긴급 금융, 응급 구호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명절 연휴 기간 각 종 편의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현금인출기, 안전상비의약품 수요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지난해 설 연휴 기간 GS25의 현금인출기 이용 건수와 안전 상비 의약품 매출은 직전 주 동기 대비 각각 98.7%, 73.9%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 GS25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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