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전구간의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7시 27분쯤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지연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안내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 강동구 고덕 기지에서 선로가 결빙돼 열차 출고가 늦어졌다"며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25분씩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특보가 발효된 서울에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13.8㎝의 눈이 쌓였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