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8시부터 1·4호선 지하철 타기 시위…열차운행 지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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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8시부터 1·4호선 지하철 타기 시위…열차운행 지연 예상
  • 김상록
  • 승인 2023.04.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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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20일 지하철에서 시위를 진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7시 6분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8시부터 1호선,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타기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에 따라 1호선, 4호선 열차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교통공사 트위터 캡처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시위를 시작하며 이후 여의도 63빌딩 앞과 삼각지역 야외무대, 서울시청 인근에서 집회를 연다.

21일에는 오전 8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지하철 시위를 벌인 뒤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마무리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장애인권리입법 재·개정 ▲장애등급제 및 부양의무자기준 완전 폐지 등을 요구해왔다. 연합뉴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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