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부부 日 홋카이도 여행 후 '코로나19' 감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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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부부 日 홋카이도 여행 후 '코로나19' 감염돼
  • 이태문
  • 승인 2020.02.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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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외손자도 감염 확인돼 태국 누진 확진자 40명으로 늘어나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온 태국인 부부와 이들의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태국 보건성은 26일 코로나19 감염자가 새로 3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2명은 부부로 홋카이도(北海道)를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태국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태국인 부부는 2월 20일까지 홋카이도를 여행했으며, 귀국 후 건강이 안 좋아 입원해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 도한 함께 여행가지 않은 8살 외손자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정부는 감염자가 많은 중국과 한국, 일본, 그리고 싱가포르 등에서 귀국한 사람에 대해 14일간 사람이 많은 곳에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홋카이도 첫 사망자로 26일 하코다테(函館)시의 고령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졌다. 새로 확진자도 연일 발표돼 26일 현재 39명까지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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