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라19' 여파로 日 디즈니랜드,유니버셜 스튜디오,레고랜드 임시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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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라19' 여파로 日 디즈니랜드,유니버셜 스튜디오,레고랜드 임시휴업
  • 이태문
  • 승인 2020.02.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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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테마파크로 많은 입장객들끼리 접촉 우려해 2월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2주일간 문 닫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TDL)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그리고 나고야 레고랜드 재팬(LEGOLAND JAPAN) 등 일본의 유명 테마파크가 3월 15일까지 문을 닫는다.

도쿄 디즈니랜드를 운영하는 오리엔탈랜드는 29일부터 3월15일까지 2주간 도쿄 디즈니랜드와 도쿄 디즈니씨, 그리고 인접한 상업시설도 전부 휴업에 들어간다. 이 기간 중에 사용하기 위해 예매된 티켓은 환불이나 사용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도쿄 디즈니랜드가 휴업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 문을 닫은 지 약 4개월 만이며, 장기간 휴업 조치는 동일본대지진이 있었던 지난 2011년 3월 이후 약 9년만이다. 오리엔탈랜드 측은 3월 16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휴업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오사카 USJ, 나고야 레고랜드 재팬도 같은 기간 휴업한다고 밝혔다. 티켓 구입과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설 때나 각종 놀이기구, 편의시설 이용, 그리고 캐릭터와 방문객의 접촉 등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내려진 조치로 보인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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