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알렉사, 61만 접속자 폭주 속 블루룸 라이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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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루키' 알렉사, 61만 접속자 폭주 속 블루룸 라이브 성료
  • 이태문
  • 승인 2020.04.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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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기가요’ 끝으로 ‘Do Or Die’ 공식 활동 마무리 예정

글로벌 루키인 가수 알렉사(AleXa)가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알렉사는 지난 2일 오후 첫 번째 EP앨범 ‘Do Or Die(두 오얼 다이)’ 발매 기념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밤 11시에 시작된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무려 61만 7828명의 네티즌이 접속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집계된 총 접속자수는 타 유명 아이돌 그룹의 블루룸 라이브 접속자 수보다 높았을 만큼, 알렉사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알렉사는 이날 앨범 소개, 전곡 키포인트 댄스, 팬들과 Q&A 등을 진행하며 무대 위에선 볼 수 없었던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신곡 ‘키티 런(Kitty Run)’ 무대도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방송이 끝난 후에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숨피(Soompi)에서도 이번 블루룸 라이브를 리트윗하며 알렉사의 유명세를 입증했다. 특히 알렉사의 이미지가 스포티파이에서 최고 인기 채널로 꼽히는 ‘K-pop Rising’ 플레이리스트에 커버로 장식되는 등 갈수록 뜨거워지는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지난달 두 번째 싱글 ‘Do Or Die’로 컴백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알렉사는 4일 MBC ‘쇼 음악중심’과 5일 SBS ‘인기가요’에서 굿바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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