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61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역대 최대 반기 · 분기 영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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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61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역대 최대 반기 · 분기 영익 달성
  • 박주범
  • 승인 2020.07.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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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3조 6795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6370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최대 반기 이익을 실현했으며, 면세점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이 성장하여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02% 수준이다.

특히 2분기를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1조 7832억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303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또한 면세점 성장이 어려워지며 매출은 감소했지만 역대 최고의 2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005년 1분기 이후 61분기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Beauty(뷰티) 사업은 상반기 매출 1조 9898억원, 영업이익 399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15.3% 감소했다.

역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관광객 수 급감으로 어려워진 면세점 매출이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 에이치디비) 사업은 상반기 매출 9415억원, 영업이익 128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4%, 79.7% 성장했다.

Home Care(홈케어)는 항균 티슈와 같은 위생용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었고, 미세 플라스틱 무첨가 섬유 유연제 ‘아우라’ 등이 성장세를 보였다.

더마, 헤어·바디·오랄케어 등이 속해 있는 Daily Beauty(데일리 뷰티)는 ‘닥터그루트’와 ‘프로폴리테라’, ‘벨먼’과 같은 프리미엄 라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

Refreshment(리프레시먼트) 사업은 상반기 매출 7482억원, 영업이익 108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35.8% 증가했다.

리프레시먼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조지아’ 등 주요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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