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 이상 쏟아졌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일 637명, 2일 541명, 3일 577명, 4일 401명, 5일 281명, 6일 502명, 7일 509명, 8일 627명에 이어 9일 603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8만 837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8만 9086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도쿄 4명을 비롯해 오키나와현과 가나가와현 각각 1명 등 전국에서 6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625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638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7320명, 오사카(大阪) 1만 1057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407명, 아이치(愛知)현 5516명, 후쿠오카(福岡)현 5088명, 사이타마(埼玉)현 4948명, 지바(千葉)현 4217명, 효고(兵庫)현 2881명, 오키나와(沖縄)현 2710명, 홋카이도(北海道) 2323명, 교토(京都) 1824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