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8년 연속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피자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자산 평가 모델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발표∙공인하는 제도다.

도미노피자는 국내 배달 피자 개념이 전무했던 1990년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해 피자의 개념을 정립하고, 고급 식자재를 활용할 뿐 아니라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맛있는 피자와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론 등 IT 기술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8년 연속 피자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드론 등 IT 기술에도 앞장서고 있다. 도미노스팟, 드라이빙 픽업 등 새로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뿐 아니라, 지난 4월에는 대구 수성구청과 ‘도심지 드론 배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ESG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세밀하게 파악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도미노피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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