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업체 샤프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華為)가 라이센스 계약으로 손을 잡았다.
27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날 샤프와 4G 이동통신 시스템과 5G 등 통신관련 특허에 관해 상호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관련 특허 등 지적 재산권을 상호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화웨이는 와이파이(Wi-Fi) 등의 분야에서 이미 약 20개 일본 기업들과 특허 분야의 협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첨단 5G 기술을 가진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로 반도체 입수가 제한돼 타격을 받자 8월에 중국제 반도체를 탑재한 최성능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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