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유통회사 이온(AEON)그룹이 올해부터 육아휴직을 취득한 사원의 급료를 전부 지급한다.
1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이온이 2024년부터 육아휴직의 사원 급료를 100% 보상한다고 보도했다.
아이가 만 1살이 될 때까지 급료를 육아휴직 전과 같은 수준으로 보장함으로써 남성 사원들의 육아휴직 취득을 권장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2025년부터 아이 부모가 모두 14일 이상의 육아휴직을 취득할 경우 급료를 10% 정도 인상할 방침이다.
이온그룹의 각 계열사는 실시 유무와 개시 시기를 검토 중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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